"생각이 날 듯 말 듯 하다" 또는 "입에서 맴돌다"라는 말은 영어로 "It's on the tip of my tongue"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영어 표현이 사용된 예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A: Hey, do you remember the name of that guy who we just talked to about subletting his apartment this summer?
B: Wait, it's on the tip of my tongue. Oh, what was his name?
A: What's our problem anyway? We just talked to him an hour ago.
B: I got it. It's Steve, Steve Jobs!
A: 이봐요, 우리가 방금 전에 얘기했던 그 사람 이름 기억해요? 올여름 그의 아파트를 빌려주는 건으로 이야기했던..
B: 잠깐만요, 생각이 날 듯 말 듯 해요. 아, 이름이 뭐라고 했었죠?
A: 도대체 우리는 뭐가 문제일까요? 우리는 방금 한 시간 전에 그와 이야기했잖아요.
B: 생각났어요. 스티브, 스티브 잡스예요!
[어휘] sublet (임대한 건물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) 빌려주다, 전대하다 / be on the tip of one's tongue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다, 입에서 맴돌다, 혀끝에서 뱅뱅 돌며 생각이 안 나다